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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이배 / 바른미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월도 3분의 1이 지났습니다. 식물국회, 공전국회를 향한 여론이 매우 안 좋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3월 국회가 끝난 뒤에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법안도 의결하지 못했습니다.
국회의원 세비 반납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80%가 넘게 나왔습니다. 여야 일대일 미니토론 더정치에서 꽉 막힌 정국, 돌파구는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앞서 말씀드렸던 국회의원 세비 반납법에 대한 여론조사,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서 실시했습니다. 결과를 살펴보고 토론 진행합니다. 박상연 앵커가 전해 드립니다.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할 때면 의원들 세비를 반납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는 합니다. 이 때문에 18대와 19대 국회에서는 이른바 국회의원 세비 반납법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국회 장기 공전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을 물었습니다.
여론은 압도적이었습니다.국회가 공전 상태일 때는 세비를 반납시키고일한 만큼만 수당 등을 지급해야 한다는 일하는 국회법, 일명 '세비 반납법'에 응답자의 80.8%가 찬성했습니다.
반대는 10.9%에 그쳤습니다. 찬반 강도를 세분화해서 보겠습니다. 매우 찬성 57%, 찬성하는 편 23.8%.찬성한다는 응답 중에서도 3분의 2 이상이매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매우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 반대 응답자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층 모두 찬성 쪽 응답이 훨씬 높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찬성 응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한국당 지지층도 10명 중 7명꼴로 세비 반납법에 찬성했습니다. 응답자의 정치 성향이 달라도 이번 사안에 대한 여론은 거의 같았습니다.
진보, 보수, 중도층 모두 80% 안팎의 압도적인 찬성 여론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진보층의 찬성 여론은 85%, 보수층은 76.4%, 중도층은 83.7%였습니다. 성별로 나눠 봐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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